하경삶 1기를 마치며

 

드디어 필수 5가지 삶공부의 마지막 단계인 하나님을 경험하는 ”(이하 하경삶) 1기를 배출하게 되었습니다이번에 하경삶을 마치신 분들은 10분인데 이미 오랜 시간 목자 목녀로 헌신하여 영혼구원하여 제자 삼은 삶이 깊이 훈련되신 분들입니다이제서야 하경삶 1기를 배출하는 이유는 단계별 삶공부 마다 충분히 자리 잡히기를 바라는 마음과 빠르게 과정을 마쳐서 지식적인 공부로 마치게 하지 않기 위함 이었습니다

하경삶은 필수 삶공부의 마지막 단계로서 목자 목녀들이 수료를  경우 정식 목자목녀로 안수하라고 가정교회 사역원의 메뉴얼에 나와있습니다하경삶을마치기 까지는 모두가 대행 목자목녀로서 목양사역을 하도록 임명장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목자 목녀님들 중에는 대행목자대행목녀의 개념이 생기기 전부터 목자목녀로 사역을 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10 이상씩 넘게 목자 목녀로 사역하고 조장초원지기까지 되신 분들에게 이제와서 정식목자 목녀로 인정하는가생각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양주에서 가정교회 모범이 되는 교회가 되려면 앞으로  과정은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니다그리고 5가지 단계별 삶공부를 모두 마친 것에 대한 보람도 느끼게 하여 주고 싶고국제적으로 정식 목자 목녀로 인정도 받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정신목자 인정과정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경삶을 마치며 사관과 신사” 영화가  장면이 생각났습니다사관들을 훈련하는 조교가 훈련을 마치기 전까지는 무례할 정도로 혹독하게 다루었지만 훈련을 모두 마친 사관들이 사관복장을 입고 퇴장하는 장면에서 자신이 훈련한 사관들에게  사람  사람 예의를 갖추어 경례를 하는 장면이었습니다훈련을모두 마친 멋진 사관들은 조교에게도 영광이고 명예였던 것입니다.

바울도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을 향해 이렇게 고백합니다. “ 우리의 희망이나 기쁨이나 자랑할 면류관이 무엇이겠습니까그것은 여러분이 아니겠습니까여러분 이야말로 우리의 영광이요기쁨입니다.”( 살전2:19-20) 


금주의 한마디

다음 주일은 맥추감사절입니다. 맥추감사절은 첫 열매와 수확에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드리는 절기입니다. 농경사회에서 도시사회로 바뀌면서 맥추감사절은 1년의 년의 중반을 지나면서 상반기동안 하나님께서 삶 가운데 베풀어 주신 은혜를 감사는 주일로 정착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