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의 사람이 되어 주세요 

 

우산천사라는 기사의 사진을  보았습니다손수레에 폐지를 끌고 가는 할아버지가 갑작스런 폭우로 비를 맞고 가

는데 한 여성분이 할아버지 뒤에서 우산을 쓰여주며 함께 걸어가는 사진입니다이 여성은 자신은 한쪽에는 자신

의 장바구니를 들고 한쪽에는 우산을 들고 1Km 가 넘는 길을 함께 걸어갔습니다나중에 이 선행이 알려

자 기독교 신앙이 있어서 해야 할 걸 당연히 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마음이 따뜻한 축복의 사람이라는 생각

이 들었습니다.

성경에 보면 낯선 사람을 천사인지 모르고 환대(Hospitality) 하여 도리어 복을 받은 이야기들이 여러 군데 나옵

니다대표적인 이야기가 아브라함입니다낯선 3명의 나그네를 바라본 아브라함은 그들에게 달려가서 집으로 

 후에는떡과 고기로 그들을 극진하게 대접합니다성경에 인물들이 이렇게 나그네를환대하는 이유가 2가지

 있습니다첫째는 “나그네중에 하나님이 숨어 계실  있다” 것이고 둘째는 나도 나그네와 같은 존재”였

 때문입니다. 하나님은아브라함을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축복의 사람으로 기록합니다그리고 우리에게 

그네 대접하기를 소홀히 하지 말라고 합니다.(13:2)

저는 여러분이 축복의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받기를 간절히 바라고 기도하는데 누군가를 섬기는 것이나 돕는 것이 인색한 사람은 축복과는 거리가 먼 인생입니다반대로 자신의 삶도 어려운데 사람들을 환대하고 섬기는 것이 몸에  사람이 축복의 사람입니다

이번 752 평신도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평세) 참여하는 분들을 천사를 섬기는 마음으로 섬겨 주시기 부탁합니다이번 평세에는 12개의 교회에서 37명이 참가를 합니다. 그분들은 강의를 듣고 배우기 것보다 여러분의 환대와 섬김을 보고 배우며 기억합니다숙소를 제공 하고여러가지 도움을 주시고질문에 답을 주시며 여러분들의 섬김의 모습을 보고 배워 교회로 돌아가서 여러분이 했던 것처럼 할 것입니다사역할때어려운 일을 만날 때 아마도 세미나에서 만났던 여러분의 모습을 기억하며 이겨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들 뒤에는 교회를 건강하게 세워보려는 목사님 사모님들의 간절한 중보기도가 있다는 것도 기억해야 합니다결국 평세에 참여한 사람들을 섬기는 것은 교회를 세워주고 돕는 큰일입니다.

 

금주의 한마디

다음 주에 있을 752차 평세를 준비를 위해 많은 분들이 수고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목장에 방문할 분들을 

어떻게 섬길 것인가를  준비해야 합니다평세 준비는 목자 목녀들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목장 식구들이 모두 함께 

동참하여 섬기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