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대 대양주 가사원장으로 취임하면서
제2대 대양주 가사원장으로 취임하면서 3년의 임기 동안 해야 할 사역의 목표와 방향을 4가지로 정리했습니다. 여러분이 함께 기도해 달라고 올립니다.
첫째, 가정교회를 통한 행복한 목회입니다. 대양주 가사원장으로 우선으로 해야 할 일은 가정교회에 속한 교회들이 행복한 목회를 할 수 있도록 기도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목회자가 목회를 하는 것이나 목자들이 목양을 하는 것이나 자체가 힘든 일입니다. 생명을 주기 위해 피를 흘려야 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행복을 고백할 수 있는 것은 신약교회 회복을 위한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정신을 끝까지 붙들고 행복한 목회를 할 수 있도록격려하고 기도하겠습니다.
둘째, 그룹이 이끌어가는 가정교회 운동입니다. 가정교회는 최영기 목사님과 같은 탁월할 리더에 의하여 발전해 왔습니다. 최영기 목사님께서는 이제부터 가정교회 운동이 개인의 리더쉽이 아니라 리더 그룹이 주도해 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대양주 가정교회도 리더 그룹이 함께 이끌어 가는 가정교회 운동이되도록 해보겠습니다.
셋째, 모델 가정교회를 세우는 것입니다. 대양주 가정교회는 시드니에서 몇개의 가정교회들이 함께 성장하면서 모델교회들로 세워졌고 그 힘으로 다른 지역을 섬기고 도와주면서 10개의 지역목자교회들이 세워졌습니다. 그러나 대양주 가정교회들은 작고 연약한 교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극복해야 할 과제는 지역목자들이 섬기는 가정교회가 먼저 건강한 모델교회로 세워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역목자 교회들이 가정교회의 확장을 위한 허브 역활을 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넷째, 가정교회의 미래를 위한 준비입니다. 대양주의 교회와 목회자들도 고령화 되고 있습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젊은 목회자들이 가정교회를 접할 수 있는 방안과 영어를 사용하는 한인 2세들과 영어권 교회들에게 가정교회가 확장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금주의 한마디
이번 주에는 752차 평신도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가 있습니다. 금, 토일에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교회출입이 제한 됩니다. 평세를 진행위해 필요한 사역과봉사에 오늘까지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