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님들을 잘 섬겨주어 감사합니다.
많은 목화자들이 분들이 시드니수정교회에 방문해서 연합예배와 목장, 그리고 섬김의 삶을 보고 배우기 원합니다. 지난 두 주간도 마다가스카르의 정현욱 강웬디선교사( 율리)님과 캄보디아의 김창영, 박송이선교사님 가정이 수정교회에 방문해서 여러분의 사랑을 받고 선교지로 돌아가셨습니다. 선교사님은 여러분의 아낌없는 헌신과 섬김에 감동과 위로을 얻고 돌아가셨습니다. 여러분들도 호주라는 나라에서 외국인과 나그네처럼 살아가시지만 누군가 방문했을 때 따듯하게 맞아주시고 섬겨주시는 그 모습에 목회자인 저도 감동이 됩니다.
아래는 정현욱 강현옥선교사님 부부가 떠나면서 넘겨주신 메시지입니다.
선교사가 되어서 가장 힘든일이 무엇이였는가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없습니다. 언제나 하나님의 은혜로 덮어질수 있는 모든 일들 견딜만한 일들이였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헤어짐은 너무 힘들고 일상을 나눌수 없는 일은 어려운일인것 같습니다. 교회의 성장 만큼 선교사도 성장해야 하는데 이렇게 철없이 열정만 넘치는 선교사 가정을 파송해놓고 걱정이 많으시리라 생각도 해봅니다.
여러 목자 목녀님들 처럼 저희도 아이를 픽업하고 도시락을 싸고 생업을 위해 (클리닉과 둥지센터) 출퇴근을 하고 목장 모임을 위해 시장을 보고 음식을마련하는 가정 교회로 돌아갑니다. 저는 멀리서 목장 모임을 한다는 이유로 선교사로 불리우고 여러분들은 한국 식품점이 있는 곳에 계셔서 목자 목녀님으로 불리운다 생각 합니다.
저희는 또 이렇게 잊을수 없는 사랑을 마음 깊이 꼭꼭 눌러담고 떠납니다.
교회의 구석구석, 성도들의 얼굴을 눈에 가득가득 담으려 노력했습니다. 저희가 많이 부족해서 든든하고 사랑많은 교회의 파송 선교사로 불러주셨나봅니다. 나의 사랑하는 파송 교회 덕분에 어딜가든 어깨 펴고 가슴에 사랑담아 돌아댕깁니다. 기도안에서 만나요
-정현욱&웬디 율리 선교사 드립니다.
금주의 한마디
헌신대 앞에 나오시는 분들은 헌신카드를 작성을 마치신 다음에는 자신이 작성한 카드를테이블에 올려둔 후에 기도하고 계시면 순서대로기도하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