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와 지역을 뛰어 가정교회

저희 인도네시아 선교팀은 인도네시아 목회자를 위한 가정교회 컨퍼런스에 참여 중입니다오늘은(금요일목회자를 위한 컨퍼런스를 마치고 중부자바 지역교회 연합 목자수양회를 섬기는 중입니다주일에는 8시간 차로 서부자바 보고르 지역으로 이동하여 까라왕 침례교회에서주일 사역과 12 지역교회 연합 목자수양회를 섬기게 됩니다.

이슬람이 80% 넘는 인도네시아 땅에 가정교회를 통하여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일에 헌신하는 선교사님들 그리고 현지인 목회자들과목자목녀들을 보면서 그들의 헌신에 감동하고 있습니다

최영기 목사님은 가정교회가 기독교 역사 초기에 교인 숫자도 적고 모일 장소도 마땅치가 않으니까 가정에서 모인 과도기 적인 현상이라고처음에는 생각했답니다그러나 가정교회는 과도기적인 교회 형태가 아니라 주님께서 계획하셨던 교회 형태였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셨답니다.  왜냐하면 교회는 하나님의 가족 공동체이기 때문입니다.주님이 원하셨고사도들이 세우려했던 교회가 가족 공동체였다면모이는 장소가 가정이 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합니다그렇다면 가정에서 모이는 가정교회는 시대와 지역과 문화를 초월하는 교회일  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이제는 전세계에서 증명이 되고 있습니다미국한국호주동남아아프리카,  유라시아 등지에 평신도와 목회자를 위한 가정교회세미나가 되고컨퍼런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지인 가정교회들이 속속 세워지고 있습니다가정교회는 주님이 원하셨던 공동체이기 때문입니다.

선교지의 가정교회를 방문할 때마다 느끼는 것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가정교회를 하는 교회나 목자목녀를 통하여   감동을 받는다는것입니다경제적으로 윤택하지 못하지만 같이 모여서 식사를 열악하고 좁은 공간에서 vip 초청하여 목장모임을 하면서 영혼 구원하고 제자 삼는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무슬림이 강성인 이곳 인도네시아 땅에서도 곳곳에 가정교회들이 확산되어 가고 있고 목자목녀들의 헌신이 계속되어지고 있습니다가정교회가 시대와 지역을 넘어 전세계 어느 곳에나  영향력이 확산되어 가는 모습을 직접 눈으로 봅니다.

 

금주의 한마디

 분의 안수집사 후보가 총목자 모임에서 선정되었습니다.  12  8  회원교인들 투표를 합니다투표 참여자 2/3 찬성하면 안수집사로 최종 결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