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사역에 동참합시다.
제가 생각하는 교회의 그림은 평신도가 사역의 주체가 되어서 사역하는 교회입니다. 평신도 사역이 꽃을 피우려면 목양사역과 교회 연합사역을 평도들이 주도적으로 일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교회는 그리스도께서 머리가 되시고 우리는 모두 지체로서 역활을 하고 있을 때 그리스도께 속한 몸의 일부가 되는 것입니다. 몸의 일부가역활을 하지 않을 때는 다른 지체들이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평신도 사역은 목양사역과 교회연합사역으로 나누어 집니다. 목장의 사역은 목자 목녀 둘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목장식구들이 모두 함께 역활을 나누어 하면서 작은교회의 역활을 하게 됩니다. 사역의 종류는 다양하게 정해 볼 수 있습니다. 찬양인도, 말씀교사, 칼럼읽어주기, 중보기도, 올리브 블래싱, 선교소식, 사진촬영, 축하담당, 어린이목장, 식사협력, 간식준비 등등 목장이 운영에 필요한 사항들을 목장식구의 인원에 맞게 나누어서 하면 됩니다.
연합교회사역은 좀더 광범위하고 많습니다. 연합교회사역이라고 하면 찬양팀, 교사, 주방사역, 환영, 관리사역정도로만 생각하기 쉽습니다. 제가 휴스턴 서울교회에 방문했을 때 놀랐던 것은 자신의 은사와 관심 또는 필요에 따라 정말 많은 사역이 이루어지고 계속 개발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성도들이 사역에 동참을 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교회를 다니지만 예배만 드린다면 소속감도 못느끼고 신앙생활이 의미를 못느낄 것입니다. 그래서 사역에 동참할 때 보람 있고 즐거운 신앙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사역이 없으신 분들은 올해는 사역에 동참 하시기 바랍니다. 일단 기본적인 사항은 사역부서별로 리스트가 작성되어 있습니다. 일단 사역부나 사역팀에 소속을 하시고 담당 부장이나 팀장에게 자신이 할 수 있는 사역을 이야기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야사역이 개발되고 다양하게 이루어 집니다. 무슨 사역을 해야 할지 모를 때는 목자님에게 문의해서 할 수 있는지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금주의 한마디
오늘은 사역헌신주일입니다. 본당 입구에 개시된 연합교회 사역리스트에 자신이 소속하고 싶은 부서와 사역에 이름을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이미 사역이 있으신 분들도 자신의 사역에 이름을 적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