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차 대양주 목자 컨퍼런스를 섬깁니다. ( 1월 23( 목) 부터 25일( 토)까지)
이번 주 카툼바 KCC 센타에서 제 51차 대양주 목자 컨퍼런스가 개최됩니다. 목자 컨퍼런스는 목자 목녀들이 함께 하는 가장 큰 행사입니다. 목자 컨퍼런스를 위해서 대양주 각 도시 여러교회에서 200여명이 등록을 했습니다.
대양주에 있는 목자 목녀들이 휴가를 내고 많은 비용을 들여서 등록을 했습니다. 대양주 컨퍼런스를 준비하고 섬기기 위해 시드니수정회평신도 사역팀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과 수고를 해주고 계십니다. 섬기기 위한 예산도 많이 들어갑니다.
대양주 목자 컨퍼런스를 통하여 기대하는 것은 대양주에 교회들이 평신도 목자 목녀들을 통하여 회복과 부흥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성경적신약교회의 모습을 회복하여 교회들이 힘을 얻도록 하는 것입니다.
지난 신년 첫 주에 40주년을 맞이하는 시드니교역자 협의회에 참여하면서 느낀 것이 있었습니다. 시드니에 교회들이 생각보다 더 많이 고령화되었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참여 하신 목회자들이 은퇴하신 분들이나 은퇴를 앞두고 있는 분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10년만 지나면 어떻게 될까 생각해 보니 위기감이 느껴졌습니다.
위기의 때에는 기본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가정교회 운동은 초교파적으로 성경으로 돌아가 주님의 지상명령에 집중하여 교회를 살리는 운동입니다. 성경의 신약교회의 모습을 회복하고 목회자 중심의 목회가 평신도 사역중심으로 일어나 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번 대양주 목자 컨퍼런스를 통하여 목자 목녀들이 힘을 얻어 돌아가 목장사역에 힘을 낸다면 교회들이 큰 힘을 얻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래서 단순히 행사를 치루는 것이 아니라 목자 목녀들의 심령에 성령의 불이 임하고 교회들마다 회복과 부흥의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금주의 한마디
2025년 교회사역신청 중입니다. 아직 교회사역이 없고 교회사역헌신 신청을 하지 않은 분들은 본당입구 사역게시판에 원하는 사역부에 이름을 적어 사역신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