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멜번 디모데교회 박광국 이승애 입니다.
늦지 않았나 걱정도 되지만, 이제라도 가정교회를 알게돼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섬겨주신 수정교회와 송목사님, 강목사님, 그리고 모든 스탭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또한 매 시간 기도와 음식으로 풍성한 사랑을 표현해 주신 자카르타 목자, 목녀, 그리고 목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매 시간 감동이었습니다.
이번 목회자 세미나를 통해서 저의 부족한 점을 많이 돌아보게 되었고, 남은 목회를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지 정확하게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가야할 길이 쉽지는 않겠지만 기도로 준비하며,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하며, 가정교회에 대해 더 공부하며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이번 목회자 세미나를 통해 25년 전에 알았던 귀한 동생(최정헌목자)을 다시 만나는 기쁨을 덤으로 얻게되어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또 뵙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