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은혜와 평강교회를 섬기고 있는 이우남 형제, 김세희 자매입니다. 

가정교회를 섬기기 시작한지 2년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가정교회에 대해 좀 더 정확히 체계적으로 알고 싶었고, 
가정교회에 대한 하나님의 일하심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 
그리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수정교회 평신도 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

삶을 살아오면서 아마 이런한 귀한 섬김을 받은 것은 아마 처음인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이런 섬김을 받는 것에 약간의 어색함이 있었지만 
점점 왜 교회분들이 최고의 섬김을 할 수 있는지, 그리고 왜 할 수 밖에 없는지를 알게 된 거 같습니다 . 
우리는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사람들이지만, 하나님 안에서 한 형제이고 자매이기에 
그리고 그런 섬김을 자신들도 받아보았기에 감사함으로 할 수 있는 마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목사님께서 해주신 5번의 강의를 통해 
가정교회는 시스템이 아닌 정신이며 Movement 인 것, 
영혼구원하여 제자 삼는 것이 목적이고,
네 기둥과 세축을 통해 하나님이 꿈꾸시는 교회로 더 가까워질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여러 목자, 목녀님들의 간증을 통해 목사님께서 강의해주신 것들이 삶으로 나타나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
'아 그래서 간증이 필요하구나. 이론은 본질을 확실하게 머리로 아는 것이지만, 목장을 통해 삶으로 나타나고 살아가기에 
이런 간증이 나올 수 있구나. 우리도 이런 간증이 삶에 가득해서 꼭 전하며  살고 싶다'라는 간절한 소망이 생겼습니다 .

마지막 시간에 헌신과 재헌신을 위한 기도시간에 교회를 위한 기도를 하는데 
왜 하나님이 우리 가정을 가정교회로 부르셨는지에 대한 이유를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

그것은 저희 가정을 살리기 위한 하나님의 부르심이었습니다.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여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너하여 주실 것이다"
 마태복음 6장 33절 말씀

끝으로 
한결같고 끝까지 기다려주시는 성품을 가지신 송영민 목사님. 
2박 3일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 목자목녀가 되면 정말 이분들과 같은 성품과 마음으로 섬겨야겠다' 는 
침켄트 목장의 이일화 목자님 ,송성희 목녀님 
3시간 정도 밖에 안되는 더 짧은 시간이었지만, 함께 식사하고 교제함을(저희는 투명인간이었지만 ㅎㅎ)
보고 다양하고 서로 다름을 인정하면서, 행복하고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신 침켄트 목원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희도 은혜와 평강교회로 돌아가 받은 은혜 전하며 영혼구원하여 제자 삼는 일에 열심 동참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