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브리즈번 소망교회 이은경집사 입니다.
저는 먼저 이 세미나의 필도서인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새교회 (저자: 최영기 목사님)를 읽고 아래와 같은 문구에 마음의 울림이 있었습니다.
- 믿는자는 교회부흥이 아닌 하늘나라부흥에 힘써야 한다.
- 목사의 리더쉽은 종이되는것이다.
- 교회는 병원과 같아서 아픈사람이 아프지 않게 되고 파괴된 삶이 건강한 삶으로 바뀌는 곳이다.
-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공을 요구하지 않으시고 충성을 요구하신다.
- 교인들의 삶에 순종과 섬김이 베어있는교회가 신약교회이다.
- 가정교회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삶을 같이 하는것이다.
- 진정한 영적 성장은 얼마나 성경을 많이 아느냐, 얼마나 기도를 오래하느냐로 가늠하는게 하니라 삶에 얼마나 섬김이 배어 있느냐가 척도가 된다.
우선 수정교회 성도님들께서 기쁨으로 섬기는 모습을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솔직한 목자 목녀님들의 간증을 통해 한 영혼을 위해 몸부림치며 치열하게 주님붙들고 포기하지 않는 인내심을 보았고
강의를 통해 가정목회에대해 실질적 목적과 방법을 좀더 구체적으로 알게되었습니다.
제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결단한것은 '순종'을 해야겠다는 것이였습니다.
목사님과 목자의 권면에 순종하여 목장에 목원으로써 목자를 도와 VIP를 찾고 섬기는데 애쓰며
"목자"가 되라는 권유가 올때 감사함으로 순종하여 저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데 제가 쓰여지길 소망하게 되었습니다.
세미나 전에는 결과에대한 부담감으로 "못할것 같다.. 너무 어렵다" 라는 마음이 있었어요.
그러나 세미나를 마칠때에는 그 부담감은 사라지고 주님사역에 부르심을 받은데대한 기쁨과 설램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지난 2박3일 세미나후 현실에 돌아오니 마치 제가 천국 근처 같다가 다시 현실로 돌아온듯 합니다. ㅎㅎ
주님을 사랑하시는 마음으로 이름도 없이 저희를 섬겨주신 모든 수정교회 성도님께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모잠비크 목장에 박석균 목자님과 이영혜 목녀님 그리고 목장식구들께도 따뜻한 환영과 섬김에 너무나 감사 드립니다.
담임 목사님과 사모님께도 감사드리고 좀더 많은 성도님이 세미나에 참석할수 있도록 애쓰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삶에 예수님의 사랑과 섬김이 배어나도록 저의 관심과 예수님의 관심을 맞추는데 날마다 애쓰며 살아가겠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