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수정교회의 목장사역은 목자 목녀님들의 삶의 일 부분이었습니다. 목장사역은 인생에서 가장 가치있고 의미있는일 이라고 말씀하시던게 제 마음을 감동시켰습니다.
목장사역은 목자와 목원이 같이 영혼구원을 증명해 내는 것 입니다. 라고 김창대 목자님이 노하우를 말씀해주셨던게 인상 깊었습니다. 목원은 그저 목자의 섬김 받는 자리가 아니라는것를 다시 깨달았습니다.
목장의 존재 목적은 영혼구원하여 제자를 만드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 존재목적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기도 하며 또 필요할땐 금식도 해야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섬김중에 무의식으로 섬김에 리밋을 걸어놓는다고 하셨습니다. 목자 마음을 아프게 하는 VIP가 있나요? 그렇다면 섬김에 리밋을 두지말고 끊이없이 부어주십시오. 그러면 VIP는 마음이 열릴겁니다 했던 말씀이 적용점으로 다가왔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것은 어른들 목장시간때였습니다.
어린이 목자가 VIP 아이들을 데리고 방 한켠에서 찬양하고, 기도제목 나누고, 감사한것 나누고, 주여3창 하며, 목장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충격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덕에 어른들은 아이들의 방해없이 나눔시간에 집중할수 있었습니다.
저를 호스팅 해주신 정순우,한송이 목자 목녀님 말씀에 따르면, 아이들이 목장을 너무 좋아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어른들이 목장 모임에 아이들을 데리고 참여할수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매주 토요일 교회에서 진행하는 한글학교와 어린이 목자의 사역이 다음세대를 살릴수 있는 일이라 정말 도전이 많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