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앞으로 자신의 죽음과 부활에 대한 것을 예고 하시며, 제자들에게 그리고 자신을 쫓고자 하는 자들에게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할 세 가지 태도에 대해 알려주셨습니다. 
첫 번째, 자기를 부인하고, 두 번째 자기 십자가를 지고, 세 번째 나를 따라 오라는 것이었습니다. 
[자기를 부인한다]는 것은 나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것입니다. 즉 예수님 앞에 나의 죄된 모습을 회개하고, 내 의지와 뜻, 욕구와 욕망을 내려놓고 따르겠다는 적극적인 자세입니다. 그리고 [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어떤 고난과 희생을 감당하면서라도 주님 주신 사명을 감당하겠느냐 였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나를 따르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포기하거나, 숨거나, 도망치지 말고, 주님 말씀을 믿고 순종함으로 끝까지 따라 올 수 있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떠십니까?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 가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읽을말씀: 마태복음 16:21~28

22 이에 베드로가 예수를 따로 붙들고 "주님, 안됩니다. 절대로 이런 일이 주님께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하고 말하면서 예수께 대들었다. 
23 그러나 예수께서는 돌아서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에게 걸림돌이다. 너는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
24 그 때에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 오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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