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원하고 있습니까?


예수님은 예루살렘으로 출발하시면서 십지가의 고난과 부활을  말씀하시고 계시는데 제자들은 자리싸움을 하며 자신의 욕망을 드러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위대하여 지기 원하거나 으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섬기는 자가되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따라가면서도 여전히 예수님의 말씀이 깨달아 지지 않고 적용이 안되는 것은 세상의 욕망에 중독되어 있기 때문은 아닐까요?



읽을말씀: 마태복음20:17-34

17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면서, 열두 제자를 따로 곁에 불러놓으시고, 길에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18“보아라, 우리는 지금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에게 넘겨질 것이다. 그들은 그에게 사형을 선고할 것이며, 19그를 이방 사람들에게 넘겨주어서조롱하고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달아서 죽게 할 것이다. 그러나 그는 사흘째 되는 날에 살아날 것이다.”

 

20그 때에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가 아들들과 함께 예수께 다가와서 절하며, 무엇인가를 청하였다. 21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물으셨다. “무엇을 원하십니까?” 여자가 대답하였다. “나의 이 두 아들을 선생님의 나라에서, 하나는 선생님의 오른쪽에, 하나는 선생님의 왼쪽에 앉게 해주십시오.”

22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있다.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겠느냐?” 그들이 대답하였다. “마실 수 있습니다.” 23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정말로 너희는 나의 잔을 마실 것이다. 그러나 나의 오른쪽과 왼쪽에 앉히는 그 일은,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 자리는 내 아버지께서 정해 놓으신 사람들에게 돌아갈 것이다.”

24열 제자가 이 말을 듣고, 그 두 형제에게 분개하였다. 25예수께서는 그들을 곁에 불러 놓고 말씀하셨다. “너희가 아는 대로, 이방 민족들의 통치자들은 백성을 마구 내리누르고, 고관들은 백성에게 세도를 부린다. 26그러나 너희끼리는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너희 가운데서 위대하게 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27너희 가운데서 으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한다. 28인자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으며, 많은 사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몸값으로 치러 주려고 왔다.”



* 묵상하기 


* 적용하기


* 감사와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