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 특새 2
(죽음에 이르는 결정)
예수님이 유죄판결을 받았다는 소식을 예수님을 팔아 넘긴 유다가 듣게 됩니다. 그리고 대제사장과 종교지도자들에게 찾아가 자신의 행동의 잘못을 뉘어쳐, 다시 예수님을 판 돈을 그들에게 돌려주려 합니다.
[뉘우침]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는 자신의 잘못에 대한 [후회]라는 의미와 또 하나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잘못을 철저하게 [회개]하는 [참회개]의 의미입니다.
유다가 오늘 느낀 것은 ‘자신의 행동에 대한 후회’였지, ‘하나님 앞에서의 회개의 고백’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죄 앞아서 어떤 모습을 보이고 있을까요? 누구나 경험하고,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죄에 대한 후회]만 하고 있을까요, 아니면 하나님께 내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며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있을까요!
오늘 유다의 모습을 통하여 [참된 회개의 의미]를 깊이 묵상하며,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해 봅니다.
읽을말씀: 마태복음 27:1~10
3 그 때에, 예수를 넘겨준 유다는, 그가 유죄 판결을 받으신 것을 보고 뉘우쳐, 그 은돈 서른 닢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돌려주고,
4 말하였다. “내가 죄 없는 피를 팔아 넘김으로 죄를 지었소.” 그러나 그들은 “그것이 우리와 무슨 상관이요? 그대의 문제요”하고 말하였다.
5 유다는 그 은돈을 성전에 내던지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을 매달아 죽었다.
* 묵상하기
* 적용하기
* 감사와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