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목자 VS 양떼를 버리는 쓸모 없는 목자
선한 목자는 양들을 험한 동물들로 부터 지키고 좋은 풀밭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합니다. 그러나 쓸모 없는 목자는 양을 잃어도 안타까워하지 않으며 상처를 받은 양을 고쳐주지 않고 튼튼히 먹이지 않아 야위게 만들어 버립니다. 이런 양떼를 버리는 쓸모 없는 목자는 하나님께서 재앙을 내리고 양을 치는 데 필요한 눈과 팔을 상하게 하신다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이땅에 선한 목자로 오셔서 우리를 지키시고 생명의 길로 인도해 주셨으며, 고난의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한 희생을 먼저 보이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목자로 부르시고 잃어버린 양을 찾아 좋은 풀밭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길을 잃은 양을 볼때에, 상처 입을 양을 볼때에, 먹을 것과 입을 것이 필요한 양을 볼때에 그냥 지나치지 않고 예수님이 그러셨듯이 그들의 선한 목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읽을말씀: 스가랴 11:1-17
16. 내가 이 땅에 한 목자를 세우겠다. 그는 양을 잃어버리고도 안타까워하지 않으며, 길 잃은 양을 찾지도 않으며, 상처받은 양을 고쳐 주지도 않으며, 튼튼한 양을 먹이지 않아서 야위게 하며, 살진 양을 골라서 살을 발라 먹고, 발굽까지 갉아 먹을 것이다.
17. 양 떼를 버리는 쓸모 없는 목자에게 재앙이 닥칠 것이다. 칼이 그의 팔과 오른 눈을 상하게 할 것이니, 팔은 바싹 마르고, 오른 눈은 아주 멀어 버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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