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제, 삶으로 드리는 제사
소제는 예수그리스도의 성품과 삶을 상징하는 곡식을 고운가루로 만들어 드리는 제사입니다.
소제에 사용되는 고운 가루는 엄선된 과정을 거쳐야만 만들어집니다. 추수한 곡식은 껍질을 제거하고, 절구에 빻고, 채로 걸려서 매우 고운 가루로만이 하나님께 드립니다. 소제에는 누룩과 꿀을 첨가하지 말고 소금을 치라고 합니다.
고운가루가 끊없이 부서지고 끊없이 깨어지고 한없이 찧어지고 빻아지는 과정을 통해서 하나님께 올려지는 거룩한 예물이 되는 것처럼 우리의 삶은 지극히거룩한 것으로 드려져야 합니다.
내가 그리스도의 성품과 인격으로 변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부서지고 깨어져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말씀읽기: 레위기2:1-16
1“나 주에게 곡식제물을 바치는 사람은 누구든지 고운 밀가루를 제물로 바치는데, 거기에 기름을붓고 향을 얹어서 바쳐야 한다. 2그가 그 제물을 아론의 혈통을 이어받은 제사장들에게 가져 오면, 제사장은 기름으로 반죽한 밀가루에서는 가루 한 줌을 걷고, 향은 다 거두어서, 그 제물을 모두 바치는 정성의 표시로, 제단 위에 올려놓고 불살라야 한다. 이것이, 제물을 불에 태워서 그 향기로 나 주를 기쁘게 하는, 살라 바치는 제사이다. 3곡식제물 가운데서 살라 바치고남은 것은 아론과 그 아들들의 몫이다. 이것은 나 주에게 살라 바치는 제물에서 온 것이므로, 가장 거룩한 것이다.
* 묵상하기
* 적용하기
* 감사와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