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으로부터의 속량
오늘 하나님께서는 동족이 가난하게 되어 같은 동족에게 종으로 팔리게 되면 그 주인은 그를 종이 아닌 품꾼으로 대해 주며, 고되게 일을 시켜서도 안되고 그렇게 지내다가 희년이 되면 그에게 자유를 주어 떠나보내야 한다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을까요?
그것은 '모든 땅의 주인이 주님이시듯', '모든 이스라엘 백성 역시 주님의 종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니 같은 형제요 자매를 가난하다고 종 부리듯 하지 말고, 그를 가족처럼 대하라 말하고 계셨던 것입니다.
우리들의 형제요 자매는 누구입니까?
우리가 속해 있는 공동체의 모든 사람들이 내 가족입니다. 우리는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그들을 속량하기 위해 섬기고 희생할 줄 아는 귀한 믿음 갖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읽을말씀: 레위기 25:39~55
39 너희 곁에 사는 동족 가운데서, 누군가가 가난하게 되어서 너희에게 종으로 팔려 왔어도, 너희는 그를 종 부리듯 해서는 안 된다.
40 너희는 그를, 품꾼이나 임시 거주자처럼, 너희의 곁에서 살도록 하여야 한다. 너희는 희년이 될 때까지만 그에게 일을 시키다가,
41 희년이 되면, 그가 자식들과 함께 너희를 떠나, 자기 가족이 있는 조상에게서 받은 유산의 땅으로 돌아가도록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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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와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