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맡은대로 주시는 하나님
모세는 이스라엘에게 받은 제물을 성막을 관리하는 레위 사람들에게 나눠 줍니다. 레위 사람은 게르손, 고핫, 므라리 세 그룹으로 나눠집니다.
이 세 그룹이 성막에서 하는 일은 각각 다릅니다.
모세는 이들이 각자 하는 일에 따라 예물을 나눕니다.
게르손 자손에게는 수레 두 대와 황소 네마리, 므라리 자손에게는 수레 네 대와 황소 여덟 마리를 그리고 고핫 자손에게 수레도 황소도 주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게르손 자손과 므라리 자손이 하는 일은 수레와 황소가 필요한 일이었지만, 고핫자손은 그렇치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하나님께서는 각자 맡은 일에 합당한 만큼 채워주시는 분이십니다. 누구니까 더 주고, 누구는 덜 주고 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그러니 공평하신 하나님을 더욱 믿고, 신뢰하실 바랍니다.
읽을말씀: 민수기 7:1~11
7 게르손 자손에게는 수레 두 대와 황소 네 마리를 주어서, 그들이 맡은 일을 하게 하였다.
8 므라리 자손에게는 수레 네 대와 황소 여덟 마리를 주고, 아론 제사장의 아들 이다말의 지휘를 받으면서, 맡은 일을 하게 하였다.
9 그러나 모세가 고핫 자손에게는, 그들이 맡은 거룩한 임무가 어깨로 메고 다니는 일이었으므로, 수레도 황소도 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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