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온전히 따랐은즉
이스라엘의 반역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하심은 실로 엄청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반역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염병을 내려 그들을 다 진멸하시겠다 하신 것입니다.
이에 모세는 자신의 유익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영광이 이방인들에게도 경험되어 질 수 있도록 이스라엘에 대한 진노를 거두어 달라고 하나님께 중보기도를 올립니다.
모세의 간절한 마음으로 올려드린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였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용서하시겠다 하십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끝까지 경고하신 것은 하나님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께 반역하는 자들은 결코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지금 무엇을 따라가고 있습니까? 매일 우리를 이끌고 있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입니까?
읽을말씀: 민수기 14:11~25
23 내가 그들의 조상들에게 주기로 맹세한 그 땅을 못 볼 것이다. 나를 멸시한 사람은, 어느 누구도 그 땅을 못 볼 것이다.
24 그러나 나의 종 갈렙은 그 마음이 남과 다르고, 또 전적으로 나를 따랐으므로, 나는, 그가 다녀 온 그 땅으로 그를 데리고 가겠고, 그의 자손은 그 땅을 유산으로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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