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라 일당의 반역
하나님은 레위 지파를 구별하고 그 중에서 고핫 자손들에게는 특별히 언약궤와 성막 안에 가장 거룩한 기구들을 운반하는 책임을 주셨음에게 불구하고, 고핫 자손의 고라는 그 특권에 감사하기 보다는 제사장으로 세워진 아론을 시기하며 불평과 불만을 제기합니다.
왜 고라는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불평과 불만을 갖게 된 것이었을까요? 먼저 하나님이 맡기신 성막 봉사의 직무를 가볍게 여겼던 것이고, 두 번째로는 자신이 하는 일을 낮게 여겨, 더 높아지려는 마음 때문이었던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크고, 작음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주님이 우리들 각 사람에게 맡겨주신 일에는 크고, 작음이 없음을 기억하길 바랍니다.
읽을말씀: 민수기 16:1~11
9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당신들을 이스라엘 회중 가운데서 구별하셔서, 주님께로 가까이 나오게 하셨소. 그리고 주님의 성막 일을 하게 하셨소. 그뿐만 아니라, 당신들을 회중 앞에 세워, 그들을 돌보게 하셨소. 그런데 이것이 당신들에게 부족하단 말이오?
10 주님께서는 당신의 모든 동료 레위의 자손을 당신과 함께 주님께로 가까이 불러 내셨소. 그런데 이제 당신들은 제사장직까지도 요구하고 있소.
11 그러므로 당신과 당신의 사람들이 결속한 것은, 주님을 거역하는 것이오. 아론이 어떤 사람인데, 감히 그를 거역하여 불평을 한단 말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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