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귀보다 못한 발람

발람은 주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고, 모압 고관들을 따라 길을 나섰습니다. 
발람은 더 높은 사람, 더 많은 제물, 더 자신을 인정해 주는, [탐욕]에 영적인 눈과 귀를 잃어버린 나머지, 자신의 길을 막아선 주님의 천사를 보지 못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발람의 나귀를 통해 듣게 하시고, 그의 두 눈을 열어 주시고, 회개케 하셨습니다. 

지금 우리의 영적인 눈과 귀는 어떻습니까? 
우리는 무엇을 바라보고, 무엇을 갈망하며 살고 있습니까? 
오늘 발람처럼 영적인 눈이 가려진 채, 모압 고관들과 같은 세상 사람들의 따라 길을 나서진 않으셨습니까! 
바라기는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아, 주의 길을 따르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읽을말씀: 민수기 22:21~35 

21 발람은 아침에 일어나 자기 나귀에 안장을 얹고, 모압 고관들을 따라서 길을 나섰다. 
22 그러나 그가 길을 나서는 것 때문에 하나님이 크게 노하셨다. 주님의 천사가 그의 대적자가 되어서, 길에 서서 가로막았다. 발람은 자기 나귀를 탄 채로 있었고, 그의 두 종이 그와 함께 있었다. 
23 나귀는 주님의 천사가 칼을 빼어 손에 들고 선 것을 보고, 길을 벗어나 밭으로 들어갔다. 발람은 나귀를 때려 다시 길로 들어서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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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와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