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부정하니라. 


 시체를 만져서 부정해진 사람이 어느 것에라도 닿으면 그것은 부정해 집니다. 학개는 백성들이 더러워졌고 그들이 제단에 바치는 모든 것도 더러워졌다고 말합니다. 

 깨끗하고 흠이 없는 제물을 준비하여 하나님께 드린다 해도 죄로 인해 부정해진 손으로 드리는 것은 하나님이 받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예배를 준비하고 얼마나 정성스런 예물과 거룩한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고 있나요? 

 들키고 싶지 않은 죄로 인해 하나님께 온전한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그 부정함을 공동체에 전염시키고 있지는 않는지 생각해 봅니다. 


읽을말씀: 학개2:10-23

  1. 어떤 사람이 거룩하게 바쳐진 고기를 자기 옷자락에다가 쌌는데, 그 옷자락이 빵이나 국이나 포도주나 기름이나 다른 어떤 음식에 닿았다고 하여 이러한 것들이 거룩하여지느냐고 물어 보아라." 학개가 물어 보니, 제사장들이 그렇지 않다고 대답하였다.
  2. 학개가 또다시 시체에 닿아서 더러워진 사람이, 이 모든 것 가운데서 어느 것에라도 닿으면, 그것이 더러워지는 지를 물어 보니, 제사장들이 그렇다고 대답하였다.
  3. 이에 학개가 외쳤다. "이 백성은 정말 더러워졌다. 이 민족은 내 앞에서 정말 그렇다. 나 주의 말이다. 그들이 손으로 하는 모든 일이 그렇고, 그들이 제단에 바치는 것도 모두 더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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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와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