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이어의 표적


 제자들은 예수님과 함께 다니며 기적과 표적을 많이 보았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할 그리스도이며, 얼마나 능력이 많으신 분이신지 그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또 현실적인 문제가 오면 계산하고 현실의 상황에 믿음이 없음을 보게 됩니다. 

 우리는 현실적인 문제 앞에 어떤 모습입니까?

 능력의 주님이 옆에 계신는데도 그분께 도움을 요청 하지 않고 세상적인 방법과 혼자 스스로 해결해 나가려고 하지는 않습니까? 

다섯개의 떡과 두마리의 물고기로 오천명을 먹이신분이 그 시대에만 계셨던 하나님이 아니라 지금도 여전히 기적과 같은 일들을 우리 삶가운데도 행하시길 원하십니다.

 오늘도 넉넉히 채우시고 우리의 문제 보다 더 앞서 가셔서 일하고 계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오늘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읽을말씀:요한복음 6:1-15

  1. 예수께서 눈을 들어서, 큰 무리가 자기에게로 모여드는 것을 보시고, 빌립에게 말씀하셨다. "우리가 어디에서 빵을 사다가, 이 사람들을 먹이겠느냐?
  2. 예수께서는 빌립을 시험해 보시고자 이렇게 말씀하신 것이었다. 예수께서는 자기가 하실 일을 잘 알고 계셨던 것이다.
  3. 빌립이 예수께 이렇게 대답하였다. "이 사람들에게 모두 조금씩이라도 먹게 하려면, 빵 이백 데나리온어치를 가지고서도 충분하지 못합니다."
  4. 제자 가운데 하나이며 시몬 베드로형제간인 안드레가 예수께 말하였다.
  5. "여기에 보리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는 한 아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많은 사람에게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6. 예수께서는 "사람들을 앉게 하여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 곳에는 이 많았다. 그래서 그들이 앉았는데, 남자의 수가 오천 명쯤 되었다.
  7. 예수께서 빵을 들어서 감사를 드리신 다음에, 앉은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시고, 물고기도 그와 같이 해서, 그들이 원하는 대로 주셨다.
  8. 그들이 배불리 먹은 뒤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남은 부스러기를 다 모으고, 조금도 버리지 말아라."
  9. 그래서 보리빵 다섯 덩이에서, 먹고 남은 부스러기를 모으니, 열두 광주리에 가득 찼다.


*묵상하기


* 적용하기 


* 감사와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