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 없는 자가 돌로 치라. 

예수님을 시험에 빠뜨리려 했던 바리새파 사람들이 자신들에 가지고 있던 성경의 잣대 [간음한 여인은 돌로 치라]를 들고, 한 여인을 예수님 앞에 데리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 묻습니다. [율법에는 이런 여자를 돌로 쳐죽이라고 명령하였습니다. 선생님은 뭐라고 하시겠습니까?] 
이 질문을 받은 예수님의 태도를 우린 봐야 합니다. 
예수님은 즉답을 주지 않으시고, 땅에 무언가를 쓰십니다. 예수님은 간음한 여인도 살리시고, 흥분하여 자신들이 죄를 보지 못하고 있던 바리새인들도 살리시기 위해 '깊이 생각하시고, 신중하게 생각하십니다.' 
그리고 말씀하십니다.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가 돌로쳐라.] 
죄인은 죄인을 심판할 수 없습니다. 심판은 하나님이 주권인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누구이기에 다른 사람을 심판하고 정죄할 수 있겠습니까? 

읽을말씀: 요한복음 7:53~8:11

5 모세는 율법에, 이런 여자들을 돌로 쳐죽이라고 우리에게 명령하였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은 뭐라고 하시겠습니까? 
6 그들이 이렇게 말한 것은, 에수를 시험하여 고발할 구실을 찾으려는 속셈이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몸을 굽혀서, 손가락으로 땅에 무엇인가를 쓰셨다. 
7 그들이 다그쳐 물으니, 예수께서 몸을 일으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 가운데서 죄가 없는 사람이 먼저 이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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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와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