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 내가 믿나이다. 

바리새파 사람들이 눈이 멀었던 자를 다시 불러, 그들이 시키는 말을 하도록 유도합니다.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라. 우리가 알기로, 그 사람은 죄인이다."라고 말입니다. 하지만 눈이 멀었던 자는 이들의 회유에도 불구하고 담대하게 믿음을 증거합니다. 
눈 먼 그가 이렇게 예수님을 증거할 수 있었던 이유는, 먼저 그는 하나님께서는 고통받는 그의 백성의 기도를 들으시는 분이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고, 또 하나는 예수님께서 친히 눈이 멀었던 자를 만나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눈먼 자가 하나님을 알았고, 또한 예수님을 만났기에 그는 담대하게, "주님 내가 믿습니다."라고 고백하며, 사람들에게 증거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셨습니까? 그 주님을 눈 먼자들에게 전하시길 바랍니다. 

읽을말씀: 요한복음 9:24~31 

35 바리새파 사람들이 그 사람을 내쫓았다는 말을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를 만나서 물으셨다. "네가 인자를 믿느냐?" 
36 그가 대답하였다. "선생님, 그분이 어느 분입니까? 내가 그분을 믿겠습니다." 
37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미 그를 보았다. 너와 말하고 있는 사람이 바로 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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