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비한 영혼의 기도
욥은 몸도 마음도 지쳐있습니다. 욥의 고통은 3가지로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욥의 고통은 원인이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1-2장에 나오는 사단의요청으로 시작된 천상회의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친구들의 정죄때문입니다. 셋째는 실존적인 고통인하여 몸과 마음이 지쳐있기 때문입니다.
욥은 하나님앞에서 기도로 자신의 마음의 괴로움을 쏱아놓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는 소리를 하나님은 외면치 않고 들으십니다.
읽을말씀: 욥기 10:1-22
1산다는 것이 이렇게 괴로우니, 나는 이제 원통함을 참지 않고 다 털어놓고, 내 영혼의 괴로움을 다 말하겠다.
2내가 하나님께 아뢰겠다. 나를 죄인 취급하지 마십시오. 무슨 일로 나 같은 자와 다투시는지 알려 주십시오.
3주님께서 손수 만드신 이 몸은 학대하고 멸시하시면서도, 악인이 세운 계획은
잘만 되게 하시니 그것이 주님께 무슨 유익이라도 됩니까?
4주님의 눈이 살과 피를 가진 사람의 눈이기도 합니까? 주님께서도 매사를 사람이 보듯이 보신단 말입니까?
5주님의 날도 사람이 누리는 날처럼 짧기라도 하단 말입니까? 주님의 햇수가 사람이 누리는 햇수와 같이 덧없기라도 하단 말입니까?
6그렇지 않다면야, 어찌하여 주님께서는 기어이 내 허물을 찾아내려고 하시며,
내 죄를 들추어내려고 하십니까?
7내게 죄가 없다는 것과, 주님의 손에서 나를 빼낼 사람이 없다는 것은, 주님께서도 아시지 않습니까?
*묵상하기
* 적용하기
* 감사와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