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중에 있는 자에게 나는 무엇을 말할 수 있을까요?


엘리바스는 욥이 자신의 말을 듣지 않자 조상에게 배운 지혜를 가지고 욥을 설득하려 합니다.  악인이 고통을 당하는 것은 그가 교만하고 하나님을 대적하며 자신의 힘을 과시하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욥이 겪는 고난은 믿음의 연단을 위한 것이지 악인이 겪는 고통이 아닙니다. 

 욥을 정죄하고 자기가 하나님의 자리에서 판단하는 것이 교만이고 자신의 힘을 과시하는 일이 아닐까요?

고통 중에 있는 자에게 우리의 생각과 경험, 지혜로써가 아닌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구하며, 그를 위해 진정한 위로와 중보를 해야 합니다. 


읽을말씀: 욥기 15:17-35

  1. 이것은 모두 그가, 하나님께 대항하여 주먹을 휘두르고, 전능하신 분을 우습게 여긴 탓이 아니겠느냐?
  2. 전능하신 분께 거만하게 달려들고, 방패를 앞세우고 그분께 덤빈 탓이다.
  3. 비록, 얼굴에 기름이 번지르르 흐르고, 잘 먹어서 배가 나왔어도,
  4. 그가 사는 성읍이 곧 폐허가 되고, 사는 집도 폐가가 되어서, 끝내 돌무더기가 되고 말 것이다.
  5. 그는 더 이상 부자가 될 수 없고, 재산은 오래 가지 못하며, 그림자도 곧 사라지고 말 것이다.
  6. 어둠이 엄습하면 피하지 못할 것이며, 마치 가지가 불에 탄 나무와 같을 것이다. 이 바람에 날려 사라진 나무와 같을 것이다.


*묵상하기 


* 적용하기 


* 감사와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