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무 같은 말
빌닷의 입장에서 욥은, 자신의 권고를 거절하고 죄를 인정하지 않으며 회개하지 않는 교만한 친구였습니다.
그래서 빌닷은 욥을 향해 거친 말도 서슴지 않습니다. 그러나 빌닷은 이러한 자신만이 맞다는 편견과 판단으로 인해 욥에게 깊은 상처를 주고 낙심케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였고, 지혜자 였으며, 욥을 사랑하는 친구였지만, 남의 상황을 잘 살펴 보지 못하고 자신만의 편견에 빠지게 되자 실수를 저지르게 된것입니다.
오늘의 삶속에서 우리의 말을 잘 점검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가까운 사람일수록 말을 조심하고 편견과 판단을 내려놓고 다가가 사랑의 말 은혜의 말만 흘려 보낼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읽을말씀: 욥기 18:1-21
1 수아 사람 빌닷이 대답하였다.
2 너는 언제 입을 다물 테냐? 제발 좀 이제라도 눈치를 채고서 말을 그치면, 우리가 말을 할 수 있겠다.
3 어찌하여 너는 우리를 짐승처럼 여기며, 어찌하여 우리를 어리석게 보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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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와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