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마리아는 매우 값진 순 나드 향유 한근을 가져다가 모두 예수님께 붓고 자기 머리털로 닦았습니다. 
오빠 나사로를 살려주신 은혜에 감사하여 자신의 가장 값진 것을 드리고 무릎으로 나아가 머리털로 예수님의 발을 닦은 것입니다. 
그렇게 감사를 표현한것 뿐인데 그녀의 이름은 복음이 전해지는 곳마다 같이 전해지는 복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들에게 감사의 이유가 있다면 감사를 표현해보는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그러할때에 우리들의 감사를 통해 선한 그리스도인의 향기가 우리들의 삶의 터전에 가득하게 될줄 믿습니다. 

읽을말씀: 요한복음12:1-8
1 유월절 엿새 전에, 예수께서 베다니에 가셨다. 그 곳은 예수께서 죽은 사람 가운데에 살리신 나사로가 사는 곳이다. 
2 거기서 예수를 위하여 잔치를 베풀었는데, 마르다는 시중을 들고 있었고, 나사로는 식탁에서 예수와 함께 음식을 먹고 있는 사람 가운데 끼여 있었다.
3 그 때에 마리아가 매우 값진 순 나드 향유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 발을 닦았다. 온 집 안에 향유 냄새가 가득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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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와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