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고난 당하시는 예수님을 향해, 주변사람들과 병사들은 없애 버리라고,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외칩니다.
사랑하는 자들에게 없애버리라는 말과 십자가에 못박으라는 말은 너무나도 듣기 힘든 말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 조롱과 고난과 아픔을 참으십니다.
그렇게 주님은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시며 우리들을 향한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고난당하시고, 나를 위해 죽으신 것입니다.
오늘의 삶속에서 그 사랑에 감사하며 주님을 높여드리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읽을말씀: 요한복음 19:1-16
14 그 날은 유월절 준비일이고, 때는 낮 열두 시쯤이었다. 빌라도가 유대 사람들에게 말하였다. "보시오, 당신들의 왕이오."
15 그들이 외쳤다. "없애 버리시오! 없애 버리시오! 그를 십자가에 못박으시오!" 빌라도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당신들의 왕을 십자가에 못박으란 말이오?" 대제사장들이 대답하였다. "우리에게는 황제 폐하 밖에는 왕이 없습니다."
16 이리하여 이제 빌라도는 예수를 십자가에 처형하라고 그들에게 넘겨주었다. 그들은 예수를 넘겨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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