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으면 죽으리이다. 

모르드개는 자신의 민족이 하만의 계략으로 모두 죽게될 위기에 처하게 되자, 베옷을 입고, 제를 뒤집어 쓴채 하나님을 부르짖습니다. 그리고 민족에게 처한 위기에 상황을 왕후 에스더에게 알립니다. 하지만 에스더는 자신이 죽을까 두려워, 왕 앞에 나서길 주저합니다. 이 때 에스다가 잊고 있던 사명을 모르드게가 말해 줍니다. "입을 다물고 있지 마시오", "하나님께서 왕후 자리에 세우신 이유를 기억하시오" 라고 말입니다. 
혹시 우리들도 왕궁 같은 편안한 삶 때문에 하나님이 이 땅에 우릴 부르시고, 사명 주신 이유를 잊고 살고 있지는 않고 계십니까? 바라기는 우리가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 주신 사명을 잊지 않고 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읽을말씀: 에스더 4:1~17 

13 모르드개는 그들을 시켜서 에스더에게 다음과 같이 전하라고 하였다. "왕후계서는 궁궐에 계시다고 하여, 모든 유다 사람이 겪는 재난을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14 이런 때에 왕후께서 입을 다물고 계시면, 유다 사람들은 다른 곳에서라도 도움을 얻어서, 마침내는 구원을 받고 살아날 것이지만, 왕후와 왕후의 집안은 멸망할 것입니다. 왕후께서 이처럼 왕후의 자리에 오르신 것이 바로 이런 일 때문인지를 누가 압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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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와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