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말을 버린 백성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유다 백성이 왜 하나님을 따르지 않고, 항상 하나님이 아닌 다른 우상에게 사로 잡혀 주께 돌오기를 거절하는 줄 아느냐? 라고 물으며, 가르쳐 주시기를 '이스라엘은 스스로 지혜 있는 자들이고. 그리고 주님의 말씀을 안다.'라고 말하지만, 사실 그들은 그렇치 않았습니다. 그들은 모두 자기들이 원하는 길로만 갔을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은 멸하셨던 것입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 자신을 살펴보길 바랍니다. 우리 안에 말씀이 있는지. 그리고 내가 알고 있는 지혜의 근본은 어디에서 오는 것인지를 말입니다. 혹시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잊어 버린채, 망아지 처럼 이리뛰고 저리뛰고 살고 있지는 않을까요! 바라기는 오늘 말씀을 거울삼아 내 안에 주님이 계신지 살펴 보길 바랍니다.
읽을말씀: 예레미야 8:4~17
6 내가 귀를 기울이고 들어 보았으나, 그들은 진실한 말을 하지 않았다. '내가 이런 일을 하다니!' 하고 자책은 하면서도 자신의 악행을 뉘우치는 사람은 하나도 없었다. 그들은 모두 자기들의 그릇된 길로 갔다. 마치 전쟁터로 달려가는 군마들처럼 떠나갔다.
7 하늘을 나는 학도 제 철을 알고, 비둘기와 제비와 두루미도 저마다 돌아올 때를 지키는데, 내 백성은 주의 법규를 알지 못한다.
8 너희가 어떻게 '우리는 지혜를 가진 사람들이요, 우리는 주님의 율법을 안다'하고 말할 수가 있느냐? 사실은 서기관들의 거짓된 붓이 율법을 거짓말로 바꾸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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