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소망이신 여호와

예레미야는 핍박의 순간에도,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도, 목자의 자리에서 도망 가지도 않았으며, 주님 섬기기를 피하지도 않았습니다. 
상황이 어떠하던지, 유다 백성들을 바른길로 인도해야 하는 자신에게 맡겨진 일에 충실하였다는 것입니다. 
예레미야는 그렇게 자신에게 그 일을 맡겨주신 소망의 하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우리들도 또한 우리의 소망되시는 하나님을 바라볼수 있는 믿음이 있다면, 우리의 소명을 내려놓지 않고 끝까지 하나님을 붙들수 있을 것입니다. 
바라기는 오늘의 삶속에서 우리의 소망되신 하나님을 바라보심으로, 하나님의 공급하심 평안케 하심, 승리케 하심을 경험하는 복된 하루 되길 소망합니다. 

읽을말씀: 예레미야 17:12-18
16 그러나 저는 목자가 되지 않으려고 도망을 가거나, 주님 섬기기를 피하려고 하지도 않았습니다. 재앙의 날을 오게 해달라고 간구하지도 않았습니다. 주님께서 보시는 앞에서 제가 아뢰었으므로, 주님께서는 제가 무엇을 아뢰었는지를 알고 계십니다. 
17 저를 무섭게 하지 마십시오. 주님은 재앙의 날에 저의 피난처이십니다. 
18 저를 박해하는 사람들이 수치를 당하게 하시고, 제가 수치를 당하지는 않게 하여 주십시오. 그들이 무서워 당황하게 하시고, 제가 무서워 당황하지는 않게 하여 주십시오. 이제는 그들에게 재앙의 날이 오게 하시며, 갑절의 형벌로 그들을 멸망시켜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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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와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