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로 이끄는 고통
사무엘상은 아이를 낳지 못하는 엘가나의 아내 한나이야기로 시작됩니다.하나님은 한나는 불임의 고통으로 기도의 자리로 이끄십니다. 그녀는 간절히 자신의 고통을 가지고 기도하다가 하나님의 고통을 깨닫습니다.
자기 소견의 옳은대로 살아가는 사사시대,하나님에게도 자녀가 없음을 깨닫습니다. 한나의 기도는 자신에게 자식을 달라는 기도에서 하나님께 드릴 자식을 구하는 기도로 바뀝니다.
읽을말씀: 사무엘산1:1-18
6.주님께서 한나의 태를 닫아 놓으셨으므로, 그의 적수인 브닌나는 한나를 괴롭히고 업신여겼다.
7.이런 일이 매년 거듭되었다. 한나가 주님의 집으로 올라갈 때마다, 브닌나가 한나의 마음을 늘 그렇게 괴롭혔으므로, 한나는 울기만 하고, 아무것도 먹지 않았다.
8.그럴 때마다 남편 엘가나가 한나를 위로하였다. "여보, 왜 울기만 하오? 왜 먹지 않으려 하오? 왜 늘 그렇게 슬퍼만 하는 거요? 당신이 열 아들을 두었다고 해도, 내가 당신에게 하는 만큼 하겠소?"
9.한번은 엘가나 일행이 실로에 있는 주님의 집에서 음식을 먹고 마신 뒤에, 한나가 일어나서 자리를 떴다. 그 때에 제사장 엘리는 주님의 성전 문설주 곁에 있는 의자에 앉아 있었다.
10.한나는 괴로운 마음으로 주님께 나아가, 흐느껴 울면서 기도하였다.
11.한나는 서원하며 아뢰었다. "만군의 주님, 주님께서 주님의 종의 이 비천한 모습을 참으로 불쌍히 보시고, 저를 기억하셔서, 주님의 종을 잊지 않으시고, 이 종에게 아들을 하나 허락하여 주시면, 저는 그 아이의 한평생을 주님께 바치고, 삭도를 그의 머리에 대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 묵상하기
* 적용하기
* 감사와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