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기를 거절하는 백성

이스라엘 백성들은 눈에 보이는 왕을 세워주어 자신들을 다스리게 하여 달라고 요청합니다. 
그래서 사무엘은, 왕이 생겼을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겪게 될 일들을 하나하나 전합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무엘의 말을 듣지 않고 자신들의 주장을 내세웁니다. 
그들의 마음속에 세상적인 욕심과 고집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세상적인 욕심과 쓸대없는 고집이 마음에 있을때,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지 않습니다. 
우리가 내려놓아야 할 욕심과 고집은 무엇일까요? 그것들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하심에 귀기울이는 복된 시간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읽을말씀: 사무엘상 8:1-22
19 이렇게 일러주어도 백성은, 사무엘의 말을 듣지 않고 말하였다.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에게도 왕이 있어야 되겠습니다. 
20 우리도 모든 이방 나라들처럼, 우리의 왕이 우리를 다스리며, 그 왕이 우리를 이끌고 나가서, 전쟁에서 싸워야 할 것입니다."      
21 사무엘이 백성의 모든 말을 듣고 나서, 주님께서 들으시도록 다 아뢰니, 
22 주님께서 사무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그들의 말을 받아들여서 그들에게 왕을 세워 주어라." 그래서 사무엘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각자 자기의 성읍으로 돌아가라고 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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