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인가? 믿음의 길인가?

다윗은 골리앗 장수가 하는 말에 무서워하는 이스라엘 군인들을 봅니다. 
다윗은 어찌 하나님을 섬기는 군대가 저 할례받지 못한 골리앗이 모독들 하게 그냥 둡니까? 묻습니다. 그때 큰형 엘리압이 도리어 다윗을 나무랍니다.

골리앗과 같은 무서운 상황이나 고통을 주는 사건은 무엇입니까?
믿음의 사람이 아니라면 두려움에 떨거나 믿음이 없는 형들처럼 말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영육간에 죽은자 처럼 두려워 떨든지 살아계신 하나님과 믿음의 길을 걷든지 하십시요.

읽을말씀: 사무엘상17:17-30
23.다윗이 형들과 이야기하고 있는 동안에, 마침 블레셋 사람 쪽에서 가드 사람 골리앗이라는 장수가 그 대열에서 나와서, 전과 똑같은 말로 싸움을 걸어왔다. 다윗도 그 소리를 들었다.
24.이스라엘 사람들은 그를 보고 무서워하며, 모두 그 사람 앞에서 달아났다.
25."저기 올라온 저 자를 좀 보게." 군인들이 서로 말하였다. "또 올라와서 이스라엘을 모욕하고 있어. 임금님은, 누구든지 저 자를 죽이면 많은 상을 내리실 뿐 아니라, 임금님의 사위로 삼으시고, 그의 집안에는 모든 세금을 면제해 주시겠다고 하셨네."
26.다윗이 곁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물었다. "저 블레셋 사람을 죽이고 이스라엘이 받는 치욕을 씻어내는 사람에게는, 어떻게 해준다구요? 저 할례도 받지 않은 블레셋 녀석이 무엇이기에,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섬기는 군인들을 이렇게 모욕하는 것입니까?"
27.군인들은 앞에서 말한 내용과 같이, 저 자를 죽이는 사람에게는 이러이러한 상이 내릴 것이라고 대답해 주었다.
28.다윗이 군인들과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을 맏형 엘리압이 듣고, 다윗에게 화를 내며 꾸짖었다. "너는 어쩌자고 여기까지 내려왔느냐? 들판에 있는, 몇 마리도 안 되는 양은 누구에게 떠맡겨 놓았느냐? 이 건방지고 고집 센 녀석아, 네가 전쟁 구경을 하려고 내려온 것을, 누가 모를 줄 아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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