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자 다윗
사울 왕은 또다시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다윗을 보고, 시기와 질투를 넘어 두려움까지 느끼게 됩니다.
결국 사울은 다윗을 죽이려 하고, 다윗은 목숨을 지키기 위해 사울을 피해 도망칩니다.
이처럼 마음에서 시작된 시기와 질투는 매우 무서운 것입니다.
그것은 타인을 해칠 뿐 아니라, 스스로의 영혼까지도 파멸로 이끌 수 있는 두려운 마음입니다.
혹시 우리도 지금 누군가를 시기하거나 두려워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럴 때일수록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주님 앞에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읽을말씀: 사무엘상 19:8~24
8 또 전쟁이 일어나니, 다윗은 출전하여 블레셋 사람들과 싸웠다. 다윗이 그들을 쳐서 크게 무찌르니, 블레셋 사람들이 다윗 앞에서 도망쳤다.
9 그런데 사울이 창을 들고 궁중에 앉아 있을 때에, 주님께서 보내신 악한 영이 또 사울을 강하게 사로잡았다. 다윗이 수금을 타고 있는데,
10 사울이 창으로 다윗을 벽에 박으려고 하였다. 다윗이 사울 앞에서 피하였으므로, 창만 벽에 박혔다. 다윗은 도망하여 목숨을 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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