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년의 축복

엘리멜렉은 유다땅에 흉년이 들자 흉년을 피하자는 생각에, 아내 나오미와 아들 둘을 데리고 모압지방으로 건너가 살게됩니다. 
그러다가 엘리멜렉도 죽고 아들 둘도 다 죽게 되어 버립니다. 이제 나오미와 두 며느리 오르바와 룻만 남게 되었습니다. 
남편도 잃고 먹을것도 잃게 되어 삶의 큰 흉년을 맞이하게 된 나오미와 오르바와 룻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흉년이 장차 큰 축복이 될수 있었던 이유는, 룻을 통해 예수님이 이땅에 오셨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도 흉년과도 같이 이해할 수 없는 삶의 고난이 다가올 수 있습니다. 그때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실 주님을 신뢰할수 있다면, 흉년의 시간에 잠잠히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는 축복의 시간이 될줄 믿습니다. 

읽을말씀: 룻기1:1-5
3 그러다가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이 죽고, 나오미와 두 아들만 남았다. 
4 두 아들은 다 모압 여자를 아내로 맞이하였는데, 한 여자의 이름은 룻이고, 또 한 여자의 이름은 오르바였다. 그들은 거기서 십 년쯤 살았다. 
5 그러다가 아들 말론과 기룐이 죽으니, 나오미는 남편에 이어 두 아들마저 잃고, 홀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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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와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