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무를 절차


빨리빨리 문화에 익숙한 우리들이기에 때로는 원하는 것을 얻고자 할때, 절차를 건너뛰고 싶어 하거나 대충하고 싶은 마음이 들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보아스는 기업 무를 자가 되기 위한 중요한 문제 앞에 공식적으로 절차를 밟으며 하나씩 해나아갑니다. 

아무리 선한 의미로 시작한 일이라고 하더라도 필요한 절차와 정해진 법을 지키지 않는다면 세상가운데 선한 영향력을 드러내기 어렵습니다. 

오늘을 살아가며 세상가운데 선한 그리스도인으로 살기 위해 더 지키며 본을 보여야 할 나의 모습은 무엇이 있을까요?

작은일에서부터, 그리고 나부터 지키며 본을 보이는 오늘이 될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읽을말씀:룻기4:1-10

1 보아스가 성문 위 회관으로 올라가서 앉아 있는데, 그가 말하던, 집안간으로서의 책임을 져야 할 바로 그 사람이 마침 지나가고 있었다. 보아스가 그에게 "여보시오, 이리로 좀 올라와서 앉으시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그가 올라와서 앉았다. 

2 보아스는 성읍 원로 열 사람을 청하여, 그 자리에 함께 앉도록 하였다. 그 사람들이 모두 자리에 와서 앉자 

3 보아스가 집안간으로서 책임을 져야 할 사람에게 말하였다. "모압 지방에서 돌아온 나오미가 우리의 친족 엘리멜렉이 가지고 있는 밭을 팔려고 내놓았소. 

4 나는 이 사실을 분명히 알려 드리오. 여기 앉아 계시는 분들과 우리 마을 어른들께서 보시는 앞에서, 나는 당신이 그 밭을 사라고 말씀드리오. 당신이 집안간으로서의 책임을 지겠다면, 그렇게 하시오. 그러나 집안간으로서의 책임을 지지 않겠다면,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분명히 말하여 주시오. 당신이 집안간으로서의 책임이 있는 첫째 사람이오. 나는 그 다음이오." 그러자 그가 대답하였다. "내가 집안간으로서의 책임을 지겠소."


* 묵상하기 


* 적용하기


* 감사와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