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기다리고 계십니까?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평생 동안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며 살았습니다. 시므온은 성전을 떠나지 않고 의롭고 경건한 삶을 살며, 그 기다림 속에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랐습니다.
어느 날, 시므온이 성령의 인도로 성전에 들어갔을 때, 그는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 순간 시므온은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주님, 이제 이 종을 세상에서 평안히 떠나가게 해주십니다."
평생 기다리던 예수님을 만난 시므온은 비로소 고통과 괴로움에서 벗어나 진정한 평안을 얻게 된 것입니다.
우리도 시므온처럼 예수님을 기다리며 그분을 만난다면 참된 행복과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 무엇을 기다리며 살고 있을까요?

읽을말씀: 누가복음 2:25~39
25 그런데 마침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의롭고 경건한 사람이므로, 이스라엘이 받을 위로를 기다리고 있었고, 또 성령이 그에게 임하여 계셨다. 
26 그는 주님께서 세우신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할 것이라는 성령의 지시를 받은 사람이었다. 
27 그가 성령의 인도로 성전에 들어갔을 때에, 마침 아기의 부모가 율법이 정한 대로 행하고자 하여 아기 예수를 데리고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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