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을 칼집에 넣으라.
배신한 유다와 함께 예수님을 잡으러 대제사장의 무리들이 칼과 몽둥이를 들고 다가옵니다. 제자 중 한명이 칼을 빼어들어 종의 귀를 떨어뜨립니다. 예수님께서 칼을 칼집에 다시 넣으라 하셨습니다.
주님의 말씀이 깨달아지지 않으니 칼을 들어 분노합니다.
내가 참기 힘들어 빼어든 칼은 무엇입니까? 칼을 칼집에 넣기 위해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읽을말씀: 누가복음 22:47-53
47. 예수께서 아직 말씀하고 계실 때에, 한 무리가 나타났다.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인 유다라는 사람이 앞장 서서 그들을 데리고 왔다. 그는 예수께 입을 맞추려고 가까이 왔다.
48.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유다야, 너는 입맞춤으로 인자를 넘겨 주려고 하느냐?" 하셨다.
49. 예수의 둘레에 있는 사람들이, 사태를 보고 "주님, 우리가 칼을 쓸까요?" 하고 말하였다.
50. 그 가운데 한 사람이 대제사장의 종을 쳐서, 그 오른쪽 귀를 떨어뜨렸다.
51.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만해 두어라!" 하시고, 그 사람의 귀를 만져서 고쳐 주셨다.
52. 그런 다음에, 자기를 잡으러 온 대제사장들과 성전 수위대장들과 장로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강도에게 하듯이, 칼과 몽둥이를 들고 나왔느냐?
53. 내가 날마다 성전에서 너희와 함께 있었으나, 너희는 내게 손을 대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은 너희의 때요, 어둠의 권세가 판을 치는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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