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e사랑방
>
나눔터
>
나눔터
댓글 허용
스크랩 금지
작성자
이메일
제 목
비밀번호
※ 글 수정, 삭제시 필요
안녕하세요?
시드니 함께가는교회 빨렘방목장 목원 허 영희입니다.
지난 3월에 이완우 목사님과 이현주 사모님의 목장참여를 권유하셨을때 제개인 사정으로 인해 참으로 많은 고민을 했고 4월 세미나에 등록을 했었습니다. COVID19로 인해 세미나가 취소되었고, 바이로스로인해 힘들고 어려운 시간속에서 경제적으론 힘들지만 주님의 은혜로 저 자신을 비롯해 제가 아는 모든분이 건강상의 해를 입음 없이 2020년이 마무리 돼가고 있는데 세미나 오픈 소식을 들었고 제 가족을 제가 책임지고 있는 상황인데도 이번앤 어떤권유도 없이 제스스로 참여신청을 했고 그런 자신에 제가 놀랐습니다.
세미나 시작 며칠전부터 떠오르던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시편6장 33절)" 참으로 이상한 느낌이었습니다. 저희 사모님이 가장 어려웠을때 이 말씀을 받으셨다 들었을때 저와 너무도 멀고먼 말씀이다 생각 했었는데, 이제껏 말씀을 주실때는 제 상황에서 절실히 메달릴 말씀을 주셨었는데 왜 이 말씀을 제게 주시는지 이해할수 없었습나다.
세미나가 시작되고 제가 성서 침례교회에 도착했을때 정말 놀랐습니다. 너무 작은것까지도 배려하신것에 가슴이 때뜻했고 제자리에 옿여있는 직접 손으로 쓰신 한장의 환영카드엔 진심으로 환영받는단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온라인 특성상 참석자들이 어느분이 참석하였는지 다른곳에서 강의를 들으시는 분들은 어떠한지 모를수도 있었는데 전체 톡방을 열어주셔서 다른분들의 지금 이순간이 어떤지 알수 있었고 그분들 또한 감격스런 섬김의 현장에 참여중이신걸 알았습나다. 그러니 이건 세미나를 위한 준비가 아닌 교회의 기본인 섬김이었습니다. 그러나 가정교회의 가족이 되기전엔 느껴보지고 받아보지도 못한 섬김이었고 함께가는교회 가족들과만 느꼈던 가족을 이젠 더많은 가족들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진정한 가족은 진실된 사랑과 희생과 헌신이 필요하고 그런 관계 안에서만 성숙한 공동체가 완성되어지니까요. 말로만 글로만 환영받고 섬김받는것이 아닌 보여지고 느껴지는 환영과 섬김이었습니다.
송 영민목사님의 강의가 시작되고 간증이 이어졌을때 제게주신 말씀을 이해했습니다.제모든 상황들을 아시는 주님이 제가 주변의 모든것을 내려놓고 오직 주님뜻에 순종하여 이자리에와서 주님이 바라시고 원하시는 주님의 몸된 교회를 다시한번 돼새기고 순종하고 섬기라는 말씀이었던것을요. 항상 저희 이완우 목사님이 강조하셨지만 지키지 못했던것을 이렇게 보여주시고 경험시키시며 새겨주셨습니다. 자카르타 목장에서 또한번 놀랐습니다. 한용호목자님과 하은혜 목녀님, 목장의 모습이 꾸며진것이 아닌 실생활 그자체에서 연결되어지는것을 보여주셨고 넘치는 섬김과 배려를 주셨습니다. 이번 평신도 세미나는 힘겹고 무거운 제 삶에 이완우 목사님과 함께가는 가족들이 주시는 위안과 함께함에 더해진 보여지는 배려와 섬김이었습니다. 감사합이다.감사합나다
함께여서 행복합니다. 저도 누군가에게 함께여서 행복한 사람이 돼겠습니다.
함께가는교회 허영희 드림
첨부 파일
:
0
데이터 등록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첨부파일 등록시 시간이 다소 오래 걸릴수 있습니다.
Ums1VldrVjNZbFJxUm5Sb1ZsVnJlbFl5Y0V0bFp6MDl8Ky18LSt8Y0Vka01sWkhTa2RVYkZaaFVsaFNiMVpzVm5KbGJGbDVZMFYwYkZwNk1Eaz0=
fCstfC0r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