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삶공부를 통해서 가장 도전받고 깨달은 것을 정리하기 위해서 교재를 처음부터 주욱 훑어 보았습니다.
교재 구석구석
노트해 놓은 글귀들은 꼭 다시한번 생각하고 세겨두어야 하는.. 저에게 꼭 필요한 말씀들이었던것 같습니다.
먼저 진도를 나가기 전에 서론부분에서 다루었던 관계의 문제는 아마도 가장 중요한 핵심이 아니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관계때문에 힘들어 하고 있는 저에겐 꼭 들어야 하는 말씀.
알아도 또 듣고 또 들어서 마음에 세기고 세겨야
하는 말씀이었습니다.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관계라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과의 수직적인 관계,이웃과의 수평적인 관계.
하나님을
사랑하는것과 이웃을 사랑하는것은 동일하다는 것이 중요한 내용이었습니다.
전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힘들어 하고 낙심하고 하는데..
이 관계의 문제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사랑이
흘러가는 것이라는 말씀에 힘을 얻습니다.
19과 승리의 생활을 공부하면서 들었던,
매일 승리하기 위해서 날마다 자신에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사실도 다시한번
마음에 세겨둡니다.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구분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해서
바른 목적과 바른 수단으로 하나하나 해나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짧지 않은 기간동안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힘써주신분들께 감사드리며..
은혜를 부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머리속의 생각들을 정리하고 결단 해 봅니다.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더 만들기 위해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 깊은 교재를 하고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이 흘러갈 수
있도록 하자! 고 결단합니다.
자꾸만 잊고 지내는 구원의 감격
잊지 않도록 항상 기억하기 위해
나에게도 복음을 전하고
아이들에게도 말해주며
날마다 기억하고 감사하기로 결단합니다.
할 수 있는 일들을 구분해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우선은 남편에게 순한 아내가 되어보기로
합니다.
아이들에게 부드럽고 강인한 엄마가 되겠습니다.
시어머니에게 순종하고 잘 섬기는 며느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내가 있는 곳이 나로 인해 기쁨이 생겨나고 감사가 넘쳐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결심합니다.
이것들을 위해서
불평과 원망의 입을 닫겠습니다.
감사를 날마다 고백하겠습니다.
할 수 있는 선한일을
행하겠습니다.
그래서 진정으로 생명있는 삶을 살겠습니다.
내 마음을 만지시고 위로하시고 도우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