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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혁형제 구원간증 ( 2015년 세례, 시리아목장)

박성혁형제 구원간증 ( 2015년 세례, 시리아목장)

부족한 저를 이 자리에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어릴적에는 신앙을 가져 본적도 없었으며 특히 군대에 있을때는 불교 군종병으로 있으면서 불교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군에 있으면서 잘못된 신앙을 가진 몇몇 기독교 분들을 만나서<1.더운 여름 부대 업무상 군대에 있는 교회에 갔는데 몇몇분들이 처음에는 더운데 고생한다면서 음료를 준다고 했다가 제가 불교 군종병 인걸 알고 여기 왜 왔냐고 볼일 다 봤음 빨리 올라 가라면서 말을 할 때
2.불전함 천원짜리 수십장에 이상한 문구를 넣은 거 등 > 저는 마음 속으로 절대 기독교 안믿고 배후자든, 친구등 기독교 사람들이랑은 안친한다 라고 생각할정도로 적대적이었습니다.
그렇게 제대를 하게 되었고 어릴적부터 부모님에게 의지하는 삶을 살아온 저는 고생하는 것을 싫어 해서 쉽게 돈벌라고 호주에 왔습니다.
여기서 돈을 모으면서 나도 모르게 돈에 집착을 하게 되었고 그리고 결혼을 한후 더욱 돈에 노예가 되어버려 항상 불안해 하고 매일 매일 불평하고 아내와 딸아이 한테도 화를 내며 남이 잘되는 거에는 배아파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망해하고 저주하면서 살아갔습니다. 거기다가 돈에 집착한 나머지 카지노에도 빠져서 생활이 더 힘들어지고 그럴 때 마다 더욱 삶을 원망하고 불평으로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지나친 나의 욕심으로 사랑하는 아내와 딸을 한국으로 보내고 혼자서 계속 피폐한 생활을 하던중 신성목자님의 도움으로 목장 모임에 참가 했고 <처음에는 내가 기독교 반감이 있어서 조심히 같이 밥먹자고 나감>
거기서 밥을 먹고 한주 어떻게 살아 왔는지 물어 봐줄 때 너무나도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그래서 교회는 안와고 되고 목장모임에 편안하게 식사하고 이야기만 나눠도 된다는 말에 목장 모임에 참가하였습니다.
그러던중 목장 생활을 하면서 나눔 과 타인을 위해 기도하는 것을 보고 그러던중 나도 남을 조금씩 생각 해지면서 기독교가 무슨 종교인지 알고 싶어서 주일 예배에 참여 하였고 거기서 마음 따뜻한 여러 형제 ,자매를 만나고 매주 목사님의 심장을 찌르는 말씀을 들으면서 나의 마음이 변하게 되었습니다
매일 불평한 하던 내가 남을 돌아보게 되고 가진 것이 없어도 타인을 위해 쓰는 것이 더 기쁘고 무엇보다 나 보다 내 아내가 한국에서 혼자 힘들게 육아하는 것을 알게 되니 가족간에 사랑이 넘치고 매일매일 사는 것이 기쁘고 사소한 하나하나에 감사하는 마음을 먹고 살고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변하게 된점은 살면서 로또당첨 기도 말고는 해본적이 없는내가
지금은 기도하는 것을 생활화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기도 하는지는 잘 모르지만 그냥 하루종일 있엇던 잘못 , 바램 ,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 사소한 일을 하나님하고 대화를 나누듯이 기도를 하면서 더욱 삶이 무섭지 않고 기쁘게 살며 대인 관계 상처 주지 않고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언젠가 나 같은 연약한 사람이 찾아오거든 그가 보기에 신실한 믿음의 자녀로 보여져서 간접적으로마나 전도의 대열에 참여하고 싶어졌습니다.
저를 끝내 버려두지 않으시고 신성형제를 통해 손내밀어주신 주님께 감사기도 올립니다.
그리고 기도합니다. 방황하지 말고 멀리 돌아오지도 말고 지금부터 끝날때까지 쭈욱~ 주님의 자녀로 살게 해달라고 ...
그리고 기도합니다.
무엇보다 아직도 연약한 저를 위해 기도합니다.
배고픈자와 병든자를 돌아보는 마음을 잊지 않게 해달라고.
흔들리지 않고 않고 주님을 최고의 자리에 영접하는 삶을 살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합니다.